-
지난 1월 21일 이후로 제51대 총학생회 파동(이하 총학생회)은 새롭게 제휴한 업체를 홍보하는 ‘광운대학교 제51대 총학생회 파동 제휴’ 인스타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신연마라탕’, ‘이층집’과 같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천주현(수학·21)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이하 천 국장)은 “학생들에게 편리한 캠퍼스 생활을 제공하고 학교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제휴 업체에게는 식당 홍보와 고객 유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휴 업체는 ▲식당 ▲문화 ▲의료 ▲주거 등
보도/취재
서아린 기자, 황선우 수습기자
2024.04.08 16:39
-
지난 달 8일,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수유3동 주민자치회와 ‘골목살핌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취약청년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현재 우리 학교는 서울 동북부권역, 나아가서 서울시와 전국권의 청년 및 창업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이 현재 서울청년센터 강북을 운영하는 이유이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서울시 청년정책 전달 체계 **중간지원조직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자아실현과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서울시에 15개의 지역센터가 존재한다.
보도/취재
김현수, 김민지 기자
2024.04.08 16:36
-
매 학기 올라오는 교환학생 제도가 올해 1학기 새롭게 바뀌었다. 그러나 매년 파견 대학과 신청 가능 학과가 변동돼 학업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학생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파견 대학은 미국의 경우 아칸소대를 비롯해 6개교가 신청을 받고 있다. 유럽권의 경우 훼브데대를 포함해 5개교에 파견되며, 대만은 국립타이베이상업대, 말레이시아는 말라야대, 태국은 타마삿대, 베트남은 홍방국제대다. 중국은 길림대를 포함한 13개교가 공고에 올라와 가장 많은 학교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중 모든 학과가 지원 가능한 대학은 ▲아칸소대 ▲퍼듀대 ▲네바
보도/취재
현주연 기자, 정아현 수습기자
2024.04.08 15:53
-
새 학기가 시작되며 학생들이 다시 학교를 찾게 됐다. 이에 따라 학교 내 유동 인구가 늘어나 교내외 시설의 위생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다. 개강 후 교내외 시설에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도서관, 한울관 골목, 노천극장까지 우리 학교 학생들로 붐빈다. 늘어난 통행량에 따라 버려지는 쓰레기도 많아지면서 쓰레기통 관리 부실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일었다. 제때 비워지지 않는 쓰레기통 문제는 복지관과 기념관이 특히 심각하다. 건물 내 쓰레기통이 가득 차서 주변에 쓰레기가 떨어지는데도 수거되지 않아 불편을 유발했다. 노천극장 역시 예외는
보도/취재
박종훈, 김민지 기자, 황선우, 김다연 수습기자
2024.04.08 15:52
-
대학의 얼굴로서 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교 홍보대사가 있다. 이들은 학교 공식 행사 의전을 돕거나 인스타, 블로그와 같은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를 알리기도 한다. 우리 학교의 얼굴로서 교내 다양한 이벤트를 알리고 학우들에게 접근하는 데 힘쓰고 있는 비마랑의 조수영(국제·23) 회장을 만났다.Q. 비마랑은 어떤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담당하고 있나요?A. 저희는 TFT 운영을 통해 일하고 있습니다. TFT 운영이란 ‘Task Force Team’의 약자로 각각의 부서별로
광운인터뷰
김현수 기자, 김다연 수습기자
2024.04.08 15:51
-
본지는 828호부터 ‘나 때는 말이야’ 코너를 진행합니다. ‘나 때는 말이야?’에서는 과거 유행했던 X세대 문화부터 최근 떠오르는 MZ 세대 문화를 리뷰합니다. 기자 개인의 견해를 포함하고 있으니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리뷰해주세요! 수업을 들으러 갈 때마다 학생들은 손에 커피를 쥐고 있다. 카페인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 돼가고 있는 것 같다. 카페들은 단순히 커피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뽐낸다.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부터 이웃 나라 일본에서 건너온
문화
현주연 기자
2024.04.08 15:49
-
지난달 24일, 영화 가 오컬트 장르 중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해 2024년도 첫 천만 영화를 달성했다. 대중적이지 않은 오컬트 장르가 어떻게 천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보자.지난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는 누적 관객수 1108만 5693명을 기록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줬다. "파묘요~“ 지난 2월 22일에 개봉한 는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담은 장재현 감독(이하 장 감독)의 작품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풍수사, 장의사 그
문화
서아린 기자, 정아현 수습기자
2024.04.08 15:47
-
“진짜란 무엇일까? 진짜를 어떻게 정의할래? 만약 진짜라고 하는 것이 느끼고, 냄새 맡고, 맛보고, 보는 것들을 의미한다면, 진짜라는 것은 단순히 뇌에서 전달된 전기 신호에 불과해”영화 (1999)에서 네오는 ‘매트릭스’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세상 속 소파를 보면서 진짜같다고 감탄한다. 위 대사는 그 말을 들은 모피어스의 대답이다. 정말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문장이다.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서 오감을 느낀다면 우리는 현실 세계라고 착각 할 수 있다. 기자도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을 전부 진짜라
光장
박종훈 기자
2024.04.08 15:27
-
취재 기사에는 기사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입장이나 태도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사 인터뷰는 학내 사건과 소식에 대한 살아있는 ‘여론’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더불어 인터뷰는 이 기사의 내용이 단지 기자의 손과 머리만으로 책상머리에서 작성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는 기사 생동성의 증거가 된다. 기사의 논지는 기자와 데스크의 취재 방향에 의해 구성될지라도, 그것을 구체화하고 실존하는 여론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소중한 인터뷰이의 진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신문사의 경우 제보자로 학생
光장
광운대신문사
2024.04.08 15:20
-
나의 여행기는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 여행에서 느낀 점 등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광운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외부 필자에 의해 기고받은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야경이 이쁘다는 소문을 가진 두 나라, 마카오와 홍콩에 다녀왔다. 두 나라는 자자한 소문대로 야경이 참 예뻤는데, ‘예쁘다’라는 표현보다는 ‘낮보다 밤이 더 빛나는’의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겠다. 마카오와 홍콩은 인접한 국가라 페리나 해상 다리를 통해 1시간이면 국경을 건널 수 있다기에 멀리
光장
서연우(국제·23)
2024.04.08 15:19
-
독자투고는 광운대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외부 필자에 의해 기고받은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푹 젖은 양말로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온몸은 기름 냄새와 음식물 냄새를 풍겼고 티셔츠는 배 부위만 흥건했다. 술에 취한 사람들을 지나쳤다. 스물세 살 먹고 난생처음 하게 된 알바는 쉽지 않았다. 병장 만기 전역자들은 알겠지만, 군대를 전역한 직후에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어떤 종류의 일이 일어
光장
최병준(국문·19)
2024.04.08 15:12
-
쉬는 시간에 풀어보는 퀴즈![828]호부터 [830]호 퀴즈 당첨자 안내다음과 같습니다.감사합니다.
光장
광운대신문사
2024.04.08 15:07
-
光장
광운대신문사
2024.04.08 15:02
-
‘OOO과목 PDF 있으신 분?", "OOO과목 PDF 삽니다.’ 매 학기가 시작되면 학내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는 자신이 수강 과목의 교재 PDF 찾기에 바쁘다. 지난 1월 26일,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발표한 2024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원)생 2,000명 중 61.9%가 ‘전자스캔본 교재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자스캔본 확보 경로에 ▲이메일, USB 등으로 주변 지인으로부터 공유(44%) ▲주요 포털 카페, 블로그, 대학 자료 공유 사이트 등으로부터 공유(12.5%) ▲페이스북, 인
기획/특집
서아린, 박종훈 기자
2024.03.25 21:45
-
수강신청이란 강의를 듣기 위해 어떤 기관에 청구하는 행위이며 대학교에서는 매 학기가 시작되기 전 전공과 교양 강의를 신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우리 학교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전자정보공과대학을 시작으로 여러 단과대학의 수강신청이 진행됐다. 강의 매매에 관한 게시글이 올라오는 시기는 수강신청 기간과 수강정정 기간이다. ‘원하는 강의를 잡지 못했다’는 다수의 게시글을 학내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우리 학교 교육지원팀에서 수강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홍의진 과장은 “올해
보도/취재
김현수, 김민지 기자
2024.03.25 21:39
-
작년 11월 11일부터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는 제42대 총동연 선거에 후보자가 등록되지 않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돼 왔다. 그리고 지난 18일, 2024학년도 제42대 총동연 보궐 선거(이하 보궐 선거)가 진행돼 새 체제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로 운영된 총동연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새로배움터에서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공연하는 중앙판 공연과 숙소에서 각 단과대를 위해 공연하는 단대판 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6일에는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총동연을 운영하는 제42
보도/취재
서아린 기자
2024.03.25 21:37
-
우리 학교 구내서점 페가수스는 지난달 15일 비마관에서 옥의관으로 이전했다. 학생 휴게실과 같은 편의 공간이 추가되면서 새롭게 단장한 페가수스에 직접 가봤다. 페가수스는 옥의관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찾고자 하는 도서나 필기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보다 밝은 조명이 설치됐으며 문구점과 서점이 벽을 경계로 명확히 구분돼 있고 공간이 넓어져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로는 이전하기 전에 없었던 학생 휴게실이 새로 생겼다는 점이다. 현재 페가수스의 위치인 옥의관 1층에는 미디어 솔루션이라는 북카페가 있었
보도/취재
현주연 기자
2024.03.25 21:33
-
본지는 지난 825호 기사에, ‘참빛핵심역량 비교과 인증제(이하 참빛인증제)’에 대해 다뤘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참빛 포인트를 모아 총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는 제도인 참빛인증제의 제도가 시행된지 약 2년 만에 최초로 참빛인증서를 받은 박채림(소프트⋅19) 학우를 만나봤다.Q. 참빛핵심역량 비교과인증제를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설명 부탁드립니다.A. 참빛인증제는 재작년 2학기에 새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참빛 포인트 점수를 일정 기준 이상으로 받은 학생들은 총장님의 직인이 들어간 인증서를 받습니다. *Dean’s
광운인터뷰
박종훈 기자
2024.03.25 21:20
-
본지는 828호부터 ‘나 때는 말이야’ 코너를 진행합니다. ‘나 때는 말이야?’에서는 과거 유행했던 X세대 문화부터 최근 떠오르는 MZ 세대 문화를 리뷰합니다. 기자 개인의 견해를 포함하고 있으니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리뷰해주세요! 현재 AI는 우리 삶 곳곳에 관여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챗지피티(Chat GPT)나 음식점의 서빙 로봇 등이 그 예이다. 인간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AI는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여겨왔던 영역에도 침범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대중문화 영역이다. 인간의 사유와 고뇌 끝에 만들어지는
문화
현주연 기자
2024.03.25 21:17
-
지난 5일,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가 인스타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영화배우 이재욱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지 일주일만이었다. 한 매채는 지난 달 27일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카리나와 이재욱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즉각 공식 입장을 냈다.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며 “사생활인 만큼 따듯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는 당부였다. 소속사 측의 인정으로부터 일주일 후 카리나 역시 인스타그램 사과문으로 입장을 밝혔다. 카리나는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들에게 조심
문화
김민지 기자
2024.03.25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