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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얼굴로서 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교 홍보대사가 있다. 이들은 학교 공식 행사 의전을 돕거나 인스타, 블로그와 같은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를 알리기도 한다. 우리 학교의 얼굴로서 교내 다양한 이벤트를 알리고 학우들에게 접근하는 데 힘쓰고 있는 비마랑의 조수영(국제·23) 회장을 만났다.Q. 비마랑은 어떤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담당하고 있나요?A. 저희는 TFT 운영을 통해 일하고 있습니다. TFT 운영이란 ‘Task Force Team’의 약자로 각각의 부서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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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김다연 수습기자
2024.04.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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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825호 기사에, ‘참빛핵심역량 비교과 인증제(이하 참빛인증제)’에 대해 다뤘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참빛 포인트를 모아 총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는 제도인 참빛인증제의 제도가 시행된지 약 2년 만에 최초로 참빛인증서를 받은 박채림(소프트⋅19) 학우를 만나봤다.Q. 참빛핵심역량 비교과인증제를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설명 부탁드립니다.A. 참빛인증제는 재작년 2학기에 새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참빛 포인트 점수를 일정 기준 이상으로 받은 학생들은 총장님의 직인이 들어간 인증서를 받습니다. *D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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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2024.03.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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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보다 영상이 익숙한 시대, 과거와 달리 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늘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의사와 변호사, 교수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흐름에 발맞춰 ‘세상 온갖 잡다한 화학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화학하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를 만났다. Q. 유튜브 채널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A. 재작년 가을부터 작년 가을까지 *연구년이었는데 그때 ‘안될과학’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한 번 나갔습니다. 자막이니 편집이니 배울 게 많아서 미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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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김민지 기자
2024.03.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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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교양 수업을 수강할 때면, 전공에 상관없이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일본어는 우리에게 작은 취미부터 훗날의 취업까지 필요할 정도로 가까운 존재가 됐다. 우리 학교 권혁인 교수(인제니움학부)는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수업하며 지난 1월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권혁인 교수를 만나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인제니움학부대학 제2외국어와 글로벌영역 일본어 담당 교수 권혁인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일본어(일본어 듣기와 쓰기, JLPT 연습)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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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연, 김민지 기자
2024.03.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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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우리 학교 김예림(스융·19), 김유민(스융·20) 학생은 학생팀 ‘Go for it’을 꾸려 KSPO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한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을뿐더러 스포츠를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두 학생을 만나봤다. Q. 팀명 ‘Go for it’은 어떤 뜻인지 궁금합니다.A. ’Go for it’은 “그냥 해봐! 한 번 해봐!” 이런 의미를 지닙니다. 대회 신청 당일까지 팀명이 생각나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김유민 학생이 아무거나 하자고 한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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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연 기자, 박종훈 수습 기자
2023.11.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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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외국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우리 학교 역시 예외는 아니다. 유학생 학우들은 고향을 떠나 학문을 배우기 위해 짧게는 6개월부터 수년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곁에 존재한다. 고향의 음식이 그립기도, 부모님과 친구들이 보고 싶을 법도 한 유학생 학우들을 위해 우리 학교 국제교류팀 산하 Kwangwoon International Friends(이하 KIF)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학생 학우들의 길잡이가 돼주는 KIF의 회장 권동욱 학우를 만나 이야기해봤다. Q. KIF가 정확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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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연 기자, 김민지, 박종훈 수습기자
2023.11.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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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나은 삶을 위해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학교의 학생들 역시 이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로봇게임단(이하 로빛)은 로봇 연구 및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 학교 동아리로 국내외 각종 대회 출전 및 여러 로봇 관련 외부 활동에 참여를 통해 로봇 기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로빛의 주장이자 지난 달 7일 제10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리 학교 박지훈(로봇·21) 학우를 만나봤다. Q.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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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연 기자, 박종훈, 김민지 수습 기자
2023.10.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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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Finance)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Technology)이 융합된 핀테크(FinTech)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그에 따라 경제적 지식과 더불어 수학·통계·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의 지식을 두루 갖춘 금융공학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미래 금융산업을 주도해 나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기훈 교수(컴퓨터정보공학부)를 만났다. 이 교수는 금융공학 전문가에 대한 전망을 밝게 바라보고 있다. 그는 빅데이터를 연구해오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금융 분야 연구에 돌입했다. “미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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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욱 기자, 김민지 수습기자
2023.09.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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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익일”, “익월”. 이 기사를 읽는 학우들은 앞의 세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는가. 각각의 단어는 “오늘”, “이튿날”, “다음 달”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단어들의 뜻을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의 어휘력 부족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국어국문학과 김소영 교수에게 물었다. Q. 최근 SNS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대관절”, “시나브로”, “개편하다”, “샌님”의 뜻을 물었더니, 각각 “큰 관절”, “신난다”, “정말 편하다”, “선생님의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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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욱, 현주연 기자
2023.09.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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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을 기준으로, 수능이 76일밖에 남지 않았다. 학생들은 저마다 면접과 수능을 더 열심히 준비하며 대학교에 대한 관심을 점점 높이고 있다. 이들에게 학교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과 학교를 이어주는 실질적 교두보 역할을 하는 광운알리미의 임희선(전자·21) 회장을 만났다. Q. 광운알리미가 하는 여러 활동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광운알리미는 입학 전형 홍보대사로,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크게 6가지 활동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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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주 기자
2023.08.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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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엘라, 재즈를 어떻게 설명하죠?-재즈란 말이죠, 샤빱뚜비두바... 재즈의 여왕 엘라 피츠제럴드와 멜 토메가 즉석에서 주고받는 멜로디. 재즈를 좋아하는 주호민 작가가 그 장면을 따라 한 영상이 화제 된 적 있다. 우리 학교에도 주 작가 못지않은 재즈 덕후가 있다. 바로 노정진 교수이다. 10살 무렵,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재즈라는 예술, 특히 색소폰은 내 영혼을 바람으로 부는 거잖아요. 아기가 숨을 쉬듯 우리가 살면서 죽을 때까지 하는 숨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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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욱 기자, 한동률 수습기자
2023.05.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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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사회, 엔데믹, 영끌족, AI, 메타버스. 모두 2022년 대한민국을 나타내는 키워드다. 이 단어 속에서 시와 소설 같은 문학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 코로나와 경제 불황,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 문학은 그저 옛 유물의 잔재일 뿐일까? 오늘날의 20대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 학교 국어국문학과 장석원 교수를 만나 인터뷰했다. 장석원 교수는 1969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대한 매일』 (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수련(睡蓮)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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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현 기자
2023.04.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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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이지훈 교수(전자공학과)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니켈-붕화물-인화물 (nickel-boride-phosphide, Ni-B-P) 기반 마이크로 구체형 (Micro Sphere, MS) 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용 전극(이하 그린 수소 전극)을 개발했다. 그린 수소 전극은 수소 에너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전기촉매 물 분해 과정에서 필요한 전극 중 하나다. 수소는 제조 방법에 따라 ▲갈색 수소 ▲회색 수소 ▲청색 수소 ▲그린 수소로 분류되는데, 이 중 이 교수가 개발한 전극은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전극이다. 수소에너지는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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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현 기자, 현주연 수습기자
2023.03.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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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2019년도에 제46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파노라마’ 이후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비대위) 체제가 지속됐다. 제48대 총학 ‘K-able’이 선출된 후 자진 사퇴하면서 다시 총비대위 체제로 돌아왔다. 현재는 제50대 총비대위가 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들의 장, 새로배움터(이하 새터)를 4년 만에 진행했다. 대규모 행사의 오랜 공백에도 이번 행사를 무사히 진행한 김태헌(산심·18) 제50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총비대위원장)을 만나봤다. Q. 총비대위 체제임에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가 들려옵니다. 총비대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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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3.03.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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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을 매듭짓는 졸업식은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이다. 학교 곳곳에서 학사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졸업 앨범을 나눠 보며 4년간의 추억을 되새기곤 한다. 그리고 그들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학우들의 졸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도맡아 준비하는 단체,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던 지난달 22일, 뜨거운 열정으로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준비하고 있는 이현정(법학·20) 제57대 졸업준비위원회장(이하 졸준위원장)을 만났다. 졸업준비위원회실은 학사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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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현 기자
2023.03.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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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종로 JCC 아트홀에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어엿한 아마추어 성악가로 자리매김한 우리 학교 교수가 있다.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찬양을 잘하고 싶어서 시작한 성악가이자 전자융합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종철(전자융합공학과) 교수이다. 일반적으로 이과 학문과 성악은 공존하기 어렵다고 여겨진다. 더군다나 음악을 전공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다섯 번의 독창회를 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이 교수는 “제 음성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찬양을 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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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주 기자, 박민욱 수습기자
2022.11.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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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와이파이에 복장 터지는 학생들(본지 811호)’, ‘나라를 지키는 숭고한 부름에 차가운 학교의 태도(본지 810호)’ 등 굵직한 사건들을 내보낼 때마다 학보사 기자와 주간 교수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녀야만 한다. 그 책임감의 선봉에 있는 선지원(법학부) 주간 교수를 만났다. 왜 주간 교수직을 맡게 됐을까. 해당 질문에 대한 선 교수의 답변에서는 우연의 우연을 더해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올해 초에, 동해문화예술관 뒤 어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어요” 우연찮게 커피를 마신 하루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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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은, 황명주 기자, 노지현 수습기자
2022.11.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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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봐도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되는 계절, 가을이 왔다. 어떤 선택을 해도 온전히 만족하기는 힘들다. 이런저런 고민이 드는 계절에 100점짜리 옷을 만들고 이를 걸치면서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기를 응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디렉터를 만났다. 살미달라(Salmidollar) 브랜드 디렉터 정의형(미디어·17) 동문이다. 왜 살미달라인가. 그의 답변에는 브랜드명부터 철학까지 담겨 있었다. “모든 옷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디자인하고 자체 제작하는 게 가장 첫 번째이자, 중요한 신조였어요” 모든 옷에 진심을 담는 그들에게는, 옷을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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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2.10.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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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4차 산업혁명·NFT 같은 새로운 단어들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이 기술을 바라봐야 할까. 일시적인 유행일지, 변화할 미래의 핵심기술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급변하는 유행 속에서 제대로 된 옥석을 가리기 쉽지 않다. 인류는 탄생 이래로 단 한 번의 퇴보 없이 계속 발전해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환경문제와 양극화로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한다.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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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주 기자, 노지현 수습기자
2022.10.1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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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교에는 교수평의회가 있다. 그러나 조직의 보편성에 비해 이름은 생경하게만 느껴진다. 교수평의회는 학생회와 유사한 기구로, 교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교의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해 조직됐다. 교원 처우 개선을 통해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점에서 학생과도 연관이 깊다. 지난 1일, 강성률 교수(동문산)가 교수평의회 의장으로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그를 만나 베일에 가려진 교수평의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 교수는 교수평의회의 업무를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했다. “교수님들이 교수와 관련된 여러 제도, 행정 절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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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서, 이현정 기자
2022.09.26 02:02